눈물은 아래로 흐르고 밥숟가락은 위로 올라가고
분류없음 2008/12/12 23:28 |그들이 티비에서 이 학살장면을 본다면 경악을 하고 불쌍하다 말할 거예요. 그리고 다시 저녁을 먹겠죠.
- 호텔르완다 중에서
말 같지 않은 말을 듣지 않았다 해서
지까짓게 감히 선생님 목을 쳐서
아이들이 자기 때문에 선생님 잘린거냐고 통곡한다는 소식 앞에...
어느 나라는 6도만 오르면 지구가 끝장나니
저임금 노동자를 위한 뉴딜도 그린으로 하자 천명하는 판에
최저 임금 깎고 강을 시멘트로 덮는 토목 뉴딜을 펴겠다는 헛소리에
예산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앞에...
망연자실 헛헛한 가슴을 치다가
그래도 나는 먹고 살겠노라 다시 회의를 하고
더 기막힌 아이디어를 짜겠다고
기꺼이 야근을 하고 있는 내 모양을 보면서
너도 나쁘다
너도 참 나쁘다
나는 그러고만 있었다
나는 그러고만 있었다